[2019 한국기계전] (주)이노액트 “더 많은 용접 근로자에게 도움되길”
2019.10.26
“내 이름은 안 남기더라도 세상에 무언가는 남기고 싶다” ‘2019 한국기계전’에서 만난 (주)이노액트의 박한철 대표는 사업가이기 전에 ‘발명가’라고 스스로를 칭했다. 기계 산업계에 40년 이상 몸 담아온 베테랑 발명가인 박 대표는 과거 국내 자동차 및 기계 산업 분야는 물론 로봇 제작에도 힘을 보태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고 회상하며 전시회에 출품한 신제품 쿨링 용접 헬멧을 소개했다. 박 대표가 발명한 공기순환 용접 보안면(쿨링 용접 헬멧)은 헬멧 정수리 부위의 흡기팬에서 입 부위의 배기팬으로 공기가 흘러 ‘에어 실드(Air Shield)’를 형성해 기존의 용접 헬멧과는 달리 습기가 차지 않고, 헬멧 내부의 온도를 낮춰주며, 용접사가 흡입하는 미세먼지 및 유해가스의 양도 현저히 감소시켜 용접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어두운 곳에서 작업하는 용접사들의 편의를 위해 LED 조명도 추가했다. “배터리 기능도 충분하고 각종 인
[2019 한국기계전] 한국산업대전 2019, 6만 여 명 방문하면서 막내려
2019.10.26
올 한 해 기계산업 분야 전시회의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2019 한국산업대전’이 다음 전시회를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진회)가 주관한 가운데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이 25일 막을 내렸다. 42년 전통의 국내 대표 산업전시회인 ‘한국기계전(KOMAF)’과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도하는 ‘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 동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7년 전시회보다 증가한 6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번 전시는 국내 주요기업뿐만 아니라 미국, 독일, 중국 등 전세계 27개국, 752개사가 참가해 공작기계, 건설기계, 발전기자재 등 전통 기계류 및 AI, 5G, 빅데이터 등 제조 IT서비스 기술을 포함한 11개 분야, 1천400여 품목이 전시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두산로보
[2019 한국기계전] 일본, 독일산 감속기 국산화 대체 ‘총력’
2019.10.25
지난 22일부터 나흘 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에 참가한 (주)엘에스지엠이 수입 의존도가 높은 감속기를 국산화 시켜 선보였다. 이 회사는 전시회 기간 동안 일본, 독일산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헬리컬 감속기, 싸이크로 감속기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엘에스지엠 최고식 기술영업팀장은 “국내 시장에서 외국산 감속기를 대체하기 위해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베트남, 중국, 인도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총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 한국산업대전] 전시회는 상담 중… 활발한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
2019.10.24
'2019 한국기계전'을 찾은 외국인 바이어와 국내 참가기업, 참관객들 간의 비즈니스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 곳곳에서는 전시 부스 내에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등 참가기업과 협단체, 바이어 간 활발한 소통을 벌이고 있다. (사)대한용접협회 부스를 찾은 해외 바이어와 민영철 대한용접협회장이 최근 용접산업 분야 신기술 신제품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판로 개척과 시장성 등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한편, 2019 한국기계전은 제조IT서비스전, 2019 서울국제공구전과 동시에 개최돼 연관 산업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2019 한국기계전] 셋째날 맞이한 2019 한국산업대전, 활기찬 모습으로 오전 맞이해
2019.10.24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산진) 주관으로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이 개막 사흘째를 맞이하면서 한 층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시장 개장 전부터 부스를 정리하면서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었던 참가업체들은 전시장의 문이 열린 후부터는 상담을 요청하는 참관객들의 요구에 대응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기계산업계를 결산하는 이번 한국기계전은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2019 한국기계전] 생산↑ 불량↓, 제조업도 로봇이 ‘대세’
2019.10.23
계속되는 국내외 경제 불안과 임금상승, 구인난으로 기업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상당수 제조업은 이 같은 변화에 공장자동화, 로봇 설비 등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는 다양한 산업용 로봇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이 열리고 있다. 개막 2일차인 23일에는 관람객들이 협동로봇, 스카라 로봇 등 산업용 로봇뿐 아니라 그리핑 시스템, 클램핑 장치 관련 업체들을 방문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2019 한국산업대전은 한국기계전, 제조IT서비스전, 서울국제공구전시회를 하나로 묶어 통합 개최됐다.
[동영상뉴스][2019 한국기계전] 한국 산업계 ‘전통’과 ‘미래’ 한 자리에 모았다
2019.10.23
스마트팩토리에서부터 협동 로봇, 자율주행차까지 첨단 기술의 진화는 전 세계는 물론, 한국 산업계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제조업이 위기다'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과 센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IT 기술의 등장과 기존 산업 간 융복합을 통해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며 현재의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국내에 이러한 제조 트렌드와 변화를 직접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KINTEX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산진) 주관의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이 ‘초혁신 기술의 시작’이라는 주제 아래 막을 올렸다. 전 세계 27개국의 약 752개 기업이 참가해, 약 2천620 부스의 규모로 진행하는 '2019 한국기계전'은 42년간 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을
[2019 한국기계전]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결합한 제조업
2019.10.22
로봇,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제조업 혁신을 위한 주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22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는 제조·IT 융합 기술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진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27개 국에서 752개 사가 참가했으며 ▲스마트 공작기계 ▲첨단소재/부품 ▲지능형 협동로봇 ▲머신소프트 등 11가지 분야로 나눠져 제품 및 솔루션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국내 제조업계의 판로개척과 정보 공유를 위해 ‘해외 벤더등록 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 ‘머신소프트 포럼’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기진회 관계자는 “한국기계전과 제조IT서비스전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며 함께 만들고, 나누고, 배
[2019 한국기계전] 협동로봇부터 로봇 관련 악세사리까지, 로봇 산업 한 자리에서 조망
2019.10.21
제조현장에서 사용되는 수많은 장비 중 획기적으로 작업의 효율성을 끌어올린 것을 꼽는다면 컨베이어벨트와 로봇을 들 수 있다. 이 중 로봇은 그동안 단순반복작업에 투입되던 인력을 대체함으로, 사람들이 좀 더 가치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원천을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에서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로봇산업의 최신 동향과 향후 전망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로봇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인간과 로봇이 한 자리에서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제조된 협동로봇으로, 이번 2019 한국기계전에는 루벤, 베니로보테크주식회사, 하이젠모터, 디엠테크놀러지, 인아엠씨티, 인아텍, 두산로보틱스 등이 자사의 제품 또는 화낙‧쿠카‧한화 등 글로
[2019 한국기계전] 아티스시스템㈜, PLM/PMS 솔루션 제공부터 기술지원, 교육까지 원스톱 지원
2019.10.21
아티스시스템(주)(이하 아티스시스템)은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 프로젝트 관리시스템(PMS)을 구축하는 데 있어 초기 컨설팅부터 시스템 설계와 구축, 사후관리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3D EXPERIENCE 기업인 다쏘시스템의 3D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PLM / PM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티스시스템은 다쏘시스템과 한국 공식 파트너 관계다. 3D 설계 CATIA, 혁신적 협업을 위한 PLM솔루션 ENOVIA, 제조공정 시뮬레이션 DELMIA, 실제와 같은 시뮬레이션 SIMULIA 등에 주요 솔루션을 공급하고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아티스시스템은 지난해 ‘다쏘시스템 글로벌 VS Sales Leaders Convention’에서 Best Performance 2018을, ‘다쏘시스템 코리아 Partner Tech Leader Seminar’에서 Best Tech Leader 2018을 수상했다. P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