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기계전] 루벤, 실링 분야 선도기업인 선더호프 국내 저변 넓힐 것
2019.08.24
최근 몇 해 사이 사회 전반을 관통한 단어 중 하나는 ‘혁신’이다.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지향점을 향해 나아가는 혁신은 익숙함과의 결별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필요성을 알면서도 선뜻 실행에 옮기기 어려워한다.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에 참가하는 루벤은 실링 분야의 전문기업인 독일의 ‘선더호프’사의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루벤이 처음 시장에 진출할 당시만 해도 마감으로 하는 실링 처리에 있어서 굳이 자동화가 필요한가에 대한 기업들의 의구심과 기계가 아닌 작업자가 직접 처리하는 식으로 운영됐기에 이 부분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국내 자동차 산업 성장과 고품질을 실현하려는 시도 덕택에 현재는 실링 분야뿐 아니라 다관절 로봇을 이용한 자동화 시스템과 세이프티 솔루션까
[2019 한국기계전] WW Ocean, “친환경 선박 및 부품 제작 적극 투자”
2019.08.21
해상운송업은 저렴한 운송비와 대량운송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국제물류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돼 컨테이너 반·출입 시간이 20% 단축될 것으로 보여 관련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에 참가하는 Wallenius Wilhelmsen Ocean(왈레니우스 윌헬름센 오션, 이하 WW Ocean)은 자동차뿐 아니라 건설장비, 프레스머신, 변압기 등 각종 중량물 선적이 가능한 RoRo(Roll-on, Roll-off) 선사로 유럽·미주·아시아·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32개 정기 운항노선과 130여 척의 선박을 운영하고 있다. WW Ocean 관계자는 “현재 한국 지사에서는 자동차, 중장비 및 기계류 화물 해상운송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 외에도 전 세계 13개
[2019 한국기계전] (주)아이티공간, 예지보전 솔루션 통해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2019.08.19
최근 스마트 공장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생산설비의 사고 예방을 통한 생산성 향상, 원가 및 에너지 절감에 효과적인 ‘전류 예지보전’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에 참가하는 (주)아이티공간은 작업 현장에 설치돼 있는 장치·배관·회전기계·전기·계장 등의 기계장치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해 플랫폼에 저장, 이후 데이터 속에서 설비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자동제어 하는 예지보전 솔루션을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9 한국기계전이 열리는 동안 스마트 공장 구현을 돕는 ‘UYeG(유예지)’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티공간의 이영규 대표는 “공장의 생산설비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게 되는 UYeG는 구동부의 전류와 전압, 전력량, 온도·습도, 누설전류 등과 주변의 가스환경, 진동환경 등의 정보
[2019 한국기계전] 디와이테크, “‘1인 원패스 시스템’으로 자동화 분야 선도할 것”
2019.08.19
기업이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고객의 요구를 단번에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에 참가하는 공장 자동화 설비 업체인 디와이테크(주)는 서울을 포함해 창원과 대구 지사까지 ‘1인 원패스’ 시스템을 구축해 제품의 제안, 적용, A/S 등 자사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신속히 전달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했다. 2014년에 첫발을 내디뎌 그리 길지 않은 업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디와이테크는 1인 원패스 시스템과 같은 체제를 구축함과 동시에 직원의 전문성을 우선시함으로써 성장해왔다. 특히 자동화 분야의 베테랑 직원들이 각자의 경험을 들고 뭉쳐 다양한 솔루션을 고객 요구에 맞춰 적재적소에 배치하며 고객 신뢰를 꾸준히 쌓아 왔다. 압입기인 서보프레스, 체결기 너트런너, 측
[2019 한국기계전] 한밭대 스마트광학혁신사업단, “신제품·신기술 개발의 허브 되겠다”
2019.08.18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보다 앞서 나갈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경쟁력은 결국 ‘기술력’을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중요한데, 중소기업들이 기술 개발을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인프라 구축이 부족한 기업들은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 출범한 사업단의 도움을 받아 기술력 확보를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에 한밭대학교 스마트광학혁신사업단(ICO, 이하 사업단)이 참가한다. 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시가 지원하는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인 광학융합 부품소재 산업화 산업을 수행하기 위해 2018년 4월 출범했다. 대전 지역의 광학산업·기업 육성을 위해 초정밀 기계가공 등 기반 조성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광학 설계실
[2019 한국기계전] (주)유림싸이겐, “톱기계 분야에서 ‘쓸모있는 기업’ 되겠다”
2019.08.17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기업의 노력이 결국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기업의 자부심과 경쟁력이 되어준다는 사실은 전 산업계에서 부정할 수 없는 경영 전략 중 하나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에 참가하는 (주)유림싸이겐은 다양한 종류의 톱기계(밴드쏘)를 개발·유통·판매하는 업체로, ‘고객과의 진정한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림싸이겐은 1979년 창립 이래 39년이라는 세월 동안 WESPA, FUNASAW, JULIA, FEMI, GEORGE, LENOX 등 해외 유수의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품질 개선과 효율성 증대를 이루며 앞으로 전진 해 왔다. 유림싸이겐은 2019 한국기계전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해 온 톱기계 제품과 더불어, 유럽의 원형톱기계인 BMDO80CS와
[2019 한국기계전] 케이씨이주식회사, “특별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
2019.08.15
한계를 맞이한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업은 ‘더욱 낮은 가격’을 추구하곤 한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경쟁 요소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를 쌓는 것이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에 참가하는 케이씨이주식회사는 포화상태에 달한 호이스트와 크레인 시장에서 제품개선과 기술개발을 통해 건강한 시장 성장을 견인해 온 업체다. 현재 국내에 존재하는 호이스트와 크레인 제조업체는 포화 상태를 이루고 있다. 이들 간의 경쟁이 ‘기술’이 아닌 ‘가격’이 돼 버린 상황이 이어지면서, 관련 시장은 ‘저품질’이라는 종착점을 눈앞에 마주하게 됐다. 이에 케이씨이주식회사는 최신 시장에 들어선 제품과 솔루션, 기술을 끊임없이 좇아 모든 종류의 산업용 리프팅 장치와 핸들링 시스템에 맞는 장비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로 거듭나는 길을 택했다. 케
[2019 한국기계전] ㈜Delta ES, 친환경차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통해 매출 ‘UP’
2019.08.12
최근 반도체·디스플레이, 전기·전자, 자동차 등 제조 산업에서 제품의 가상 성능을 평가해 설계 개선 및 품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이 주목받고 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에 참가하는 ㈜Delta ES는 CAD/FEA/CFD 분야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과 컨설팅 서비스 등을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9 한국기계전이 열리는 동안 생산현장, 실험실에서 전력반도체 부품이 고장에 이르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기록할 수 있는 Power Tester와 전자부품 열관리에 최적화 돼 있는 FloTHERM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Delta ES 원영수 대표는 “자사의 프로그램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포스코 등 다수 기업의 협력업체로 등록돼 있다”며
[2019 한국기계전] 삼우하이테크 “고품질 스핀들로 전 세계 공략할 것”
2019.08.12
회전축을 일컫는 스핀들은 공작기계의 부품 중 하나로 대부분의 장비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부품이다. 정밀하게 연마되는 곳에 사용되는 만큼 스핀들의 품질이 완제품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업체들은 스핀들 자체의 품질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에 참가하는 삼우하이테크는 정밀 스핀들 제작 전문 기업이다. 2008년부터 고주파 스핀들을 주문 제작 방식으로 설계해 납품하기 시작한 삼우하이테크는 기존에 유럽 기업의 스핀들을 사용하던 국내 기업을 타깃으로 공략하며 시장을 확장했다. 해외 스핀들과 경쟁한 결과 품질을 인정받아 자사의 스핀들로 교체하도록 한 것이다. 삼우하이테크는 여세를 몰아 2018년부터 중국 수출을 필두로 국내 시장에만 한정됐던 판로
[2019 한국기계전] DEVA “빠른 납기와 기술지원, 사후관리로 차별화”
2019.08.11
정밀한 부품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정밀한 측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정밀한 측정을 외국 제품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다는 한계를 가진다.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노력은 쉬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측정기 전문 기업 DEVA는 측정기 시장의 국산화를 목표로 하며 ‘신제품 개발’과 ‘빠른 서비스’로 무장해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전자 마이크로미터, 전자 프로브, 에어 마이크로미터를 이용한 길이측정, 치수측정 장비가 주력제품인 DEVA의 이진민 이사는 “DEVA는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이다. 재투자 비율이 굉장히 높아 매년 신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면서 “특히 기술연구소는 항상 신제품 개발 건으로 분주한데,